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퍼거 증후군 (문단 편집) === 연애 및 결혼 === 남성 아스퍼거 증후군 당사자들은 상대를 이해하거나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, 비 아스퍼거 여성과 연애와 결혼을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아직 어려운 편이다.[* 일부 경우는 연애는 별 탈 없이 어찌저찌 했는데 결혼 후에 이러한 문제가 심해진 경우도 있다.][* 서로 간 이해 및 공감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는 비 장애인들끼리도 나타나는 문제지만, 아스퍼거 당사자의 경우 쉽게 생각해 그 문제가 몇 배 이상으로 심각해진다고 보아도 무방한 편이다.][* 사실 이 부분도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. 특히 연애/결혼에 있어 아스퍼거인에 대한 편견이나 불만이 있는 이유가 아스피 특유의 의사 소통 방식을 100% 정형인 기준으로만 해석하기 때문도 있다.] 때문에 서양에선 결혼 후 어느 한 일방이 뒤 늦게 아스퍼거임을 알게 된 부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. 팁을 주자면 비슷한 성향[* 여성의 경우 아스퍼거 / 비언어성 학습장애를 지니고 있어도 남성에 비해 티가 덜 난다. 특유의 감정 모방 능력(?)덕분에. 아스퍼거 커뮤니티에 “커플/부부인데 아스퍼거 때문에 힘들어요.” 라는 주제의 경우 아스퍼거가 있는 쪽은 다수가 남성이다.]이나 비슷한 주제에 관심이 많은 여성[* 해외축구 등 관심사가 매니악하지 않은 경우, 대화도 상당히 통한다. 외모나 사회기술 그나마 괜찮은 아스퍼거 당사자는 이 기회에 깊이 친해질 수도 있다.]과 지내는 것이 좋다. 무리하게 성향이 거의 180도 다르고 관심 분야가 다른 상대를 억지로 사귈 필요 전혀 없다. ~~애초에 이 경우는 일반인도 힘들다(...)~~ 다만 소통에 방해가 될 정도로 극단적이거나, 매니악한 관심사/대화 주제를 다룬다거나 상대 여성을 전혀 이해하지 않고/못하고 (그 사람에게)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. '''관심사나 대화 방식 및 대화 주제가 매우 비슷하며, 또래 여성들에 비해 감정 표현 능력 및 공감 능력이 약간 부족한''' 여성과는 좋은 연애를 할 수도 있다.[* 이런 경우는 여성들보다는 남성들과 오히려 잘 지내며 남성들이 잘 챙겨 주는 경우이다. 일반적인 남성들은 그런 여성보다는 다른 여성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므로, 아스퍼거 당사자가 친하게 지낸다고 해도 별 관심은 없는 펀이다.] 남성 측에서 기본적으로 이해와 배려를 해줄 줄 아는 감정적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면 이 점은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다. 만약 당장의 일상생활이나 연애/결혼에 '''정말 큰 지장이 오는 경우라면''' 병원이나 심리상담을 통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.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적절히 취사선택하자. 물론 말하지 않고 사는 것도 나을 수도 있다. 이미 사회 생활 잘 하고 있는 남성들에게도 가끔은 아스퍼거 끼가 있는 경우도 있기도 하므로. 그런 여성이 상대적으로 없는 편인지라 확률이 낮은 것은 맞다.[* 극한의 확률을 뚫고 아스퍼거/비언어성 학습장애([[ADHD]]는 대체로 해당사항 없음)당사자 여성과 사귀게 되는 경우도 이론적으로는 있을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자료 및 사례는 드문 상황인데다 여성도 아스퍼거임을 잘 밝히지 않으므로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.] 그리고 양측이 서로 연애를 넘어 결혼 및 출산 계획이 있다면 흐지부지하지 말고 반드시 직장이나 자녀 교육 등등의 계획을 미리 세우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.[* 당사자가, 게다가 남성이 장애인 등록을 한 경우 이 부분이 더더욱 중요하다. '''특히 직장과 직업.''' 상식적으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선 생계 유지 수단(직업/직장)이 필수이기 때문. 뿐만 아니라, 장애에 대한 무지와 편견에 근거한 상대방 부모 측의 차별을 가장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열쇠가 직장과 직업이기 때문이다. '''장애인 등록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 현재 자신의 상황과 장래의 진로 및 결혼 계획을 잘 고려하고 신중하게 결정'''하는 것이 좋으며 소수의 케이스로는 굳이 장애등록을 안 받아도 증상이 별로 없는 편이고 직장을 가지고 있다면 괜찮은 경우도 있긴 하다. 장애가 없더라도 직장이나 직업은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.] 그렇다고 결혼한 사람들 중에서 아스퍼거의 특성이 약간 보인다 해서 그 사람을 무조건 아스퍼거라고 매도하는 것 또한 좋지 않다. 특성을 약간 가지고 있어도 사회생활은 아무 문제 없이 잘 하는 일반인들도 많기 때문이다.[* 애초에 사회생활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경제활동을 잘 하고 있는 수준이라면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.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와 소통하는 게 약간 어색할 뿐이다.] 정형인이든 환자든 명심할 사항으로, 문서 최상단에서 '''개인 간 차이가 있을 수 있음과 현재 진행적인 연구라고 명시한 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굳이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 없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